내돈내산41 입냄새 완벽제거 테라브레스 치약 비교 후기 많을때에는 하루에 쉬지 않고 9시간 내리 말하는 직업이라, 입 냄새가 아주 골치다. 관리 한다고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올라오는 입냄새로 내 자신에게도 치명타를 입힐때가 있었는데, 테라브레스 린스만 사용하던 내게 입냄새를 완벽히 막아줄 테라브레스 치약이 나타났다. 150g 이다. 뚜껑이 분리형이 아니라 오픈형이어서 한손으로 치약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하기 편하다. 사실 테라브레스 린스를 쓰고 있지만, 치약에 있어서 더 믿음이 갔던 이유는, 바로 테라브레스의 브랜드 스토리 때문이다. 자신의 딸의 입냄새가 너무 심해 충격을 받은후 만들기 시작했다는 입냄새 제거 제품들을만들었다는것이다. 다른 제품들처럼 강한 향으로 입안의 냄새를 없애는것이 아닌 악취를 내는 입안의 유해균들을 공격해서 악취를.. 2022. 2. 22. 서대문/독립문 회식장소 강력추천 <고향촌> 코시국에 많은 사람들이 회식을 하지 못하고 있으나, 소규모 회식으로 깔끔하게 9시까지 하는 문화도 나름 정착되어가고 있는것 같다. 오늘 소개할 서대문의 고향촌은 정말 코시국만 끝나면 수많은 회사들이 회식을 할 장소이다. 뭐 지금은 대규모 회식은 불가하지만, 4인~6인이서 식사하고 회식하기에도 너무나도 좋은 곳이다.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엄청난 빛과 인테리어에 압도를 당한다. 분명 고깃집인데 연기도 없었고, 심한 고기 냄새도 없었다. 그냥 인테리어 보느라 눈알 굴리느라 정신이 없었다. 자개와 주광색 전구들과 그리고 동양화와 한국화, 크고 작은 샹들리에들이 이집에 대한 궁굼증을 증폭 시켰다. 예약을 하고 갔던터라 자리에 도착해보니 기본찬들이 차려져 있었다. 보통 기본찬들이 화려하면 맛이 없기 마련인데, 이곳.. 2022. 2. 14. 안국동 주민이 추천하는 카츠 - 일월카츠 디저트만 가득한 동네에 괜찮은 돈까스집이 들어오다. 현대 건설 재동 사옥 앞 작은 골목길에 치킨집이 있었다. 어느날 부터 그곳에서 공사를 하기 시작했다. 치킨집은 가보지 못했어도, 새로들어오는 집이 무엇일까 궁굼했는데, 문을 연것 같아 어제 다녀와보았다. 처음 이곳에 들어갈때 기분이 좋았다. 아주 오래되어 보이는 구옥의 상가 건물인데 그 골목길을 따라 걸어가보니 상상치 못했던 힙하면서도 심플해보이는 외관의 점포가있었기 때문이다. 왼쪽의 달과 우측의 해가 있고, 둥글게 산을 표방한듯한 모양의 볼록한 모양들은 수퍼마리오의 요시 아일랜드 산을 떠오르게도 해서 재미있는 느낌이었다. 아스팔트 도로 위로 깔려진 도로 위로 눈을 확 밝혀주는 머스타드색의 바닥까지 여러요소가 눈을 먼저 즐겁게 해주었다. 문을열고 들어가.. 2022. 2. 7. 웨스트코스트를 그립게 만드는 도넛 - 랜디스 도넛 안국점 북촌은 이제 거의 탄수화물 지옥으로 변해가고 있다. 본래 북촌 터줏대감 역할을 맡아온, 노티드나 레이어드도 있지만, 최근 1년사이 다양한 쿠키집과 빵집, 베이글집 그리고 가장 최근에 오픈한 랜디스 도넛 안국점이 들어오면서 밀가루 음식만 가지고, 전체 부터 메인 디저트 까지 먹을 수 있는 탄수화물 지옥으로 완벽히 변한것 같다. 안국역 새로운 맛집? 디저트집이 탄생했다. 집으로 돌아가던길 줄이 없길래 후다닥 들어가서 랜디스 도넛을 사보고 맛을 보았다. 랜디스 도넛은 알기로는LA에서 시작된 도넛으로 알고 있다. 사실 미국에 살던 시절 랜디스를 맛본적은 없었지만, 무엇인지는 알고 있었는데, 이미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태생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제대로 찾아보니 LA 에서 시작된 도넛이 맞고, 자그.. 2022. 2. 1. 신세계 백화점 본점 맛집 - 까사빠보 오랜만에 엄마와 누나랑 찾은 까사빠보, 신세계 본점 본관 6층에 위치해 있다. 예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이사를 하고 난뒤 백화점 자체를 잘 찾지 않게 되면서, 정말 오랜만에 갔다. 까사빠보를 좋아하는 이유는, 신세계 백화점에서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었고 맛도 있었기 때문이다. 보통은 수끼야끼와 우동을 좋아했는데, 뭔가 면보다는 다른것들이 먹고 싶었어서, 평소에 잘 안먹던 메뉴들을 시켰다. 까사 빠보에서 가장 좋아하는것중에 하나가 바로 게살 고로케 이고, 나머지 하나는 토마토 절임이다. 그런데 원래 게살고로케에 파슬리 가니쉬가 들어가는데 이번엔 까먹은건지.. 아니면 없어진건지.. 보는재미가 살짝 떨어진 고로케가 나와버렸다. 맛이야 뭐 두말하면 잔소리일 줄 알았는데, 먼저 밝히지만, 맛.. 2022. 1. 31. 안국동 주민이 추천하는 안국역 백반집 - 안국,첫번째집 안국역 주위에는 생각보다 간단히 식사할곳이 많지는 않다. 현대 그룹 회사원들과 관광객이 먹여 살리는 동네라 그런지 저녁에 간단히 후다닥 먹고 나갈만한 그런 백반집이 없었는데 안국역 4번출구에 최근에 생긴 "첫번째집" 이라는 곳이 아마도 그런 백반집이 될것같다. 안국역 4번출구를 나오면 바로 앞에 첫번째 집이라고 주황색간판의 점포가 자리잡고 있다. 입구는 비좁으나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다. 현대그룹이 바로 옆에 있다보니 아마도 점심장사가 주로 메인일것 같다. 점심에는 런치세트로 구성이 되어있는것 같던데 아마도 점심에는 이곳 문전성시를 이룰것 같다. 최근에 한 국밥집에가서 놀랐던것이. 바로 가격이다. 국밥의 평균가격이 이제는 9000원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그에 비하면 백반이 10,000원꼴이라는것은 나쁘지.. 2022. 1. 27.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