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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데이트코스4

안국동 주민이 강력 추천하는 한옥 와인바 <난아> 북촌 한옥마을이나, 창덕궁, 삼청동, 인사동 근처에서 데이트 한뒤에 분위기있으면서 맛있는 데이트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곳을 강력 추천한다. 와인 리스트도 리스트이지만, 이곳의 음식과 분위기는 이동네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수준이다. 어니언 카페로 들어오면 핑거푸드 스타일의 가가바가 있고, 더 들어오면 난아(나나) 와인바가 있다. 고즈넉한 한옥 기와를 보존하면서 유리로 개방감을 투명함을 주어 현대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내부는 넓직하고, 쉐어링 테이블도 있고, 룸도 존재한다. 손님이 있어 내부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다. 작은 접시부터, 메인메뉴 격인 큰 접시, 그리고 후식이 있다. 매일 한입씩 먹고 싶은 굴이다. 여름에 굴을 먹는게 사실 조금은 무서운일이지만, 매일 매일 굴을 공수하고, 판매되지 않은 .. 2022. 8. 7.
RM도 다녀간 언제가도 예쁘고 남녀노소 좋아하는 갤러리 카페 <호아드> 가회동 삼청동을 거닐다보면 정말 많은 카페들과 갤러리들이 즐비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 리뷰할 갤러리 카페인 는 넓은 장소는 물론 감각적인 멋과 맛과 남녀노소 누가 가도 편하고 예쁘게 있다가 올 수 있는 정말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든 한옥과 현대건축물로 합쳐진 하이브리드 카페이다. 북촌 데이트 코스나, 경복궁 카페, 국현미 카페로 완전 추천하는 카페이다. 특히나 최근에는 허승희 작가님께서 전시중에 BTS RM이 다녀간 갤러리로도 더 유명세를 타게 되어 힙한 분위기를 한껏 더 끌어 올리고 있다. 심지어 바쁜 콘서트 기간에 RM 이 직접 구매했다고 하니 갤러리의 큐레이팅과 안목 또한 특별하다. 1층에는 나이키 신발 상시 전시가 진행중이다. 에어 디올 조던과 특별한 조던들을 모아두고 전시를 하고 있고, 우리.. 2022. 4. 5.
안국동 주민이 추천하는 숨겨진 맛집 <아키> 안국역에서 계동길로 걸어 올라가다 보면 꼭 지나쳐야만 하는 사거리가 있다. 그곳은 바로 파리바게트 사거리이다. 그곳이 거의 모든 길의 교차로이자 사람이 가장 많이 다니는 길목이다. 그 파리바게트 2층에 가성비갑인 엄청난 맛집이 숨어있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자리에 생긴지는 반년정도 지났지만, 늦게나마 진주를 찾았다고 말하는것이 맞는 표현 같다. 바로 옆에 위치한 새로 생긴 모 일식집보다 가격도 거의 3~40% 가량 저렴한 느낌이고, 아무튼 좋다. 정말 동네 주민만 아는 그런 맛집인것 같다. 여행객들을 잘 본적이 없고, 사실 오늘도 안국동 친구들끼리 모여서 들어간 집인데 너무 맛있어서 블로그에 바로 올린다. 바테이블에 한 열명정도 앉을 수 있고, 5~6명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4개 정도 있는 작다.. 2022. 3. 31.
<아트선재센터> 북촌 데이트 딱, 체험 미술로 재미있게. 북촌, 삼청동, 가회동에서 지나치다보면 꼭 한번 거쳐 지나가야하는 장소가 있다. 그곳이 바로 아트선재센터 사거리이자, 정독도서관 사거리이다. 오늘은 지금 아트선재센터에서 전시중인, 옥승철 개인전인 와 개념화 전시인 중 2부격인 3막과 4막을 소개하려 한다. 이 따뜻한 봄날 사랑을 싹틔우고, 재확인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데이트 코스이자 가족 나들이 코스이다. 한국의 무라카미 다카시라고 불리우는 옥승철 작가님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옥승철 개인전에는 이름에서부터 알수 있듯이, 크리에이트 아웃라인즈 즉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의 명령어를 써서 디지털 일러스트 작품을 스크린안이 아닌 스크린 밖으로 잘 끌어 낸 전시다. 남자와 여자, 그리고 단발과 장발, 거울을 이용한 작품세계가 구경하는데 재미가 있다. 개인적으론..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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