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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골프장 맛집 <본 추어탕> 보통 태릉에서 골프를 치고 나오면 가는 곳은 딱 두곳이었다. 남도집과 본 추어탕집. 그런데 오랜만에 육사에 골프치러 갔는데, 남도집도 코로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닫은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땜에 닫은것인지, 아무튼 문을 닫았다. 그래서 30초 정도 더 차를 타고 내려가면 위치해 있는 본 추어탕 집으로 향했다. 주차자리는 무진장 많다. 본추어탕집 외관은 경기도에 있는 주차완비된 맛집 식당과 비슷하다. 메뉴이다. 예전부터 너무 궁굼한것중 하나가, 왜 추어탕집에서는 돈까스를 판매할까이다. 미꾸라지를 못 먹는 사람이 굳이 추어탕 집에 가지는 않을텐데, 왜 하필 돈까스일까... 싶다. 다행히 점심이 한참 지나고 난 뒤에 가서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이곳은 태릉 골프장을 이용하는 골프고객도 오지만, 근처 남양주와 .. 2022. 3. 24.
다이어트 일기 4일차 : 골프 갑자기 취소티가 생겨 새벽같이 골프백을 들고 화랑대 입구로 향했다. 육군 사관학교 뒤에 위치한 태릉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돌았다. 을지 코스 와 화랑코스로 인/아웃코스로 나뉘어 있는데, 첫 코스 나갈때에 박정희 대통령님 께서 남기신 비석이 있다. 사실 이곳도 박정희 대통령이 만드신 시설이고, 작년 한해 이곳이 아파트촌으로 바뀔수도 있다는 이야기로 시끌벅적 하기도 했었다. 잔디가 아직 푸르지 않고, 꽃도 없어서 아쉬웠지만, 해가 없어서 부담없이 한바퀴 돌 수 있었다. 오늘은 오전에 골프를 치고 오후에 잠시 쉬다 저녁에 업무를 하느라 헬스장엘 가지를 못했지만, 골프장 한바퀴 돈 것이 헬스장보다 더 큰 운동이 되었을것이라고 나 자신에게 가스라이팅을 해본다. 점심은 골프장 뒤에 있는 찐 맛집 추어탕집에서 먹었다... 2022. 3. 24.
안국동 주민이 추천하는 북촌 맛있는 카페<무에/mueh> 한 한달정도 되었을까? 일요일 오후 동네를 거느리는데, 원래 갤러리였던 작은 공간에 커피머신이 보이길래, 언제 오픈하는지 궁굼해서 들어가보았다. 그랬더니 그때 아직 오픈 전엔 커피를 맛 보여주시겠다며 무료로 아메리카노를 주셔서 받아나왔다. 중앙고 쪽으로 걸어가면서 마시는데 커피가 너무 맛있는것 아닌가? 어제 지방에서 올라온 지인과 근처에서 밥을 먹고 좋은 카페를 가고 싶다고 해서 오늘 소개할 무에로 발걸음을 옮겼고, 지인은 역시라며 박수를 치며 맛있게 커피를 먹고 나와 북촌의 새로운 카페 안국동의 새로운 카페 mueh를 칭찬했다. 북촌 계동길을 걷다보면 아마도 가장 상징적인것을 꼽자면, 하나는 중앙고 이고, 또 하나는 계동교회일것이다. 이 무에는 계동교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 2022. 3. 23.
다이어트 일기 3일차. 작심삼일을 잘 넘겼다. 작심삼일인 사흘째를 잘 넘겼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계란과 닭가슴살 그리고 abc 쥬스를 먹고 헬스장으로 향했다. 헬스장에 가서 먼저 골프부터 했다. 어제 운동을 하고 스윙을 하려고 하니 도저히 힘들어서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피칭웨지 30개 7번 40개 드라이버 30개 그리고 추가로 몇개 더 쳐서 백개 넘개 볼을 치니 땀이 흠뻑 났다. 뽈을 치고 내려가서 스태퍼로 어제 배운 운동을 하고, 트레드밀에서 20분동안 빠른걸음으로 걸었다. 점심은 맛난것을 먹고싶었다. 다행히 점심 먹으러 올라가니 미치도록 맛잇는 대구식 무우국과 폭립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국물은 아주 안좋은것이지만, 탄수화물을 최소한으로 먹고, 갓김치와, 김치 그리고 폭립과 무우와 파가 듬뿍 들어간 국을 해치웠다. 물론 우측의 사진은 .. 2022. 3. 23.
다이어트 일기 2일차. 배가 너무 고프다. 사실 어제부터 오늘까지 그 어떤 군것질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은 무려 세브란스, 연신내, 보라매, 세군데의 장례식장을 다녀왔다. 하지만 그곳에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돌아왔다. 오늘 아침 9시에 운동을 하러가서 런닝머신 20분, 스태퍼 운동, 스쿼트, 버피 를 시켜서 진행했다. 너무 힘들어서 갯수를 세지는 않았지만, 대략 한시간 10분정도 운동한것 같다. 그 후에 골프도 30볼 정도 치고, 부고 소식에 집으로 향했다. 점심은 새우 볶음밥을 먹었고,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셨다. 한잔을 마시고 바로 장례식장으로 출발했다. 오후에 집으로 돌아와 업무를 하고 방금 저녁을 먹었다. 부채살 스테이크 150g 과 약간의 채소를 볶고, 샐러드와 계란 한개로 저녁을 해결했다. 굉장히 빨리 먹는 습관.. 2022. 3. 22.
다이어트 일기 1일차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다짐하고나서 일어났다. 우선 독소를 좀 빼고싶기도 하고, 다이어트 하는데 어느정도 식단은 해야할것 같아서 아침 식사로는 오트밀 과 abc 쥬스를 마셨다. 그리고 나서 집앞의 RU 스포츠 라는 곳으로 발걸음 옮겼다. 120kg에 육박하는 몸을 이끌고 헬스장에 들어간다는것은 굉장한 자신감과 도전의식이 필요한 일이지만, 나는 오늘 해냈다. 사실 내가 마음을 먹고 헬스장에 간것만으로도 셀프칭찬해주고 싶은 일이긴하다. 강남이나, 아파트 촌 같은 곳이 아니고 이동네에 거의 유일하게 있는 헬스장이기에 가격은 조금 부담이 되었다. 6+2개월 골프와 헬스장을 사용하는데 85만6천원이었다. 전주에 상담은 다 끝냈었기에 아침에 바로 가서 등록했다, 오전 10시 30분에 갔는데 정말 그 많은 타석..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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