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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너무 고프다.
사실 어제부터 오늘까지 그 어떤 군것질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은 무려 세브란스, 연신내, 보라매, 세군데의 장례식장을 다녀왔다. 하지만 그곳에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돌아왔다.
오늘 아침 9시에 운동을 하러가서
런닝머신 20분, 스태퍼 운동, 스쿼트, 버피 를 시켜서 진행했다.
너무 힘들어서 갯수를 세지는 않았지만, 대략 한시간 10분정도 운동한것 같다. 그 후에 골프도 30볼 정도 치고, 부고 소식에 집으로 향했다.
점심은 새우 볶음밥을 먹었고,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셨다.
한잔을 마시고 바로 장례식장으로 출발했다.
오후에 집으로 돌아와 업무를 하고 방금 저녁을 먹었다.
부채살 스테이크 150g 과 약간의 채소를 볶고, 샐러드와 계란 한개로 저녁을 해결했다.
굉장히 빨리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샐러드볼 하나를 20분이상 먹어보겠다는 집념으로 정말 오랫동안 씹어 먹었는데, 그래도 20분을 다 꽉 채우긴 힘들다. 그리고.. 여전히 배는 고프다. 자기전에 요거트 하나 정도는 먹고 자도 될것 같다.
아무튼 오늘은 오전에 운동을 하기는 했지만, 너무나도 정신이 없던 하루였다.
내일은 더 열심히 운동해야지.
오랜만에 운동했더니 온몸이 아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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