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꿀팁 !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3만원에 보기!

코로나 때문에 너무나도 오랫동안 문화생활을 못해오다가 이번 뉴욕 출장겸 여행을 핑계로 그동안 못했던 문화 생활을 즐겨보고자 마음 먹었다.

마침 베르디의 오페라들을 링컨센터에서 하고 있었고, 나는 러쉬 티켓을 통해 돈 카를로와 리골레또를 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럼 러쉬티켓을 구매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https://www.metopera.org/season/tickets/rush-page/

Rush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면, 러쉬티켓을 구매할 수있는 방법이 나온다.

 

구매하기전 몇가지 알아두면 좋은점들은, 이 러쉬티켓은 아디디당 일주일에 1번 볼 수 있고, 최대 2장 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자리는 모두 랜덤이다. 하지만, 자리가 남아있는데 지정된 좌석이 맘에 안들면 취소 하고 처음부터 다시 구매를 진행하면, 

 

다른 좌석이 랜덤으로 보이는데, 몇번 해본 결과 첫 값이 가장 좋은자리인것 같다. ㅎㅎ

 

이 티켓이 열리는 시간은 월~금 까지 동부시간 낮 12시부터 열린다. 설명에 나와있다 싶이  a first-come, first-served basis 이다.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라는것.... 그러니 웬만하면 낮 12시 땡 치면 바로 위의 사이트로 들어가서 구매하자. 

 

자리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그리고 25불에 오케스트라 좌석에 앉은것만으로도 엄청나게 감사할 일이다. 

 

세계 최고의 오페라 극장에서 보는 베르디. 작품과 곡 설명은 생략하겠다. 감히 내가 무어라고 평가를 하겠는가. 

 

결제를 다 하고 나면, 이렇게 이메일로 티켓이 온다. 이 티켓을 들고 링컨센터로 들어가면된다. 

 

중요한것!! 물론 예술을 위해 기부하는 문화도 좋지만... 러쉬티켓을 구매하려고 할때 기본적으로 도네이션 세팅 값이 25불로 되어있다. 

그러하니.. 혹시라도 도네이션을 먼 미래에 하고 싶은 사람들은 도네이션 칸에 other 을 누르고 0 을 집어넣으면 온전히 25불로 러쉬 티켓을 구할수 있다. 급하다고 쓱쓱 지나가버리면 1장값에 50불을 주고 볼수도 있으니 유의 ! 

 

+  코트 체크는 가장 아랫층에서 할수 있다. 비용은 9불이다. ! 비가와서 우산과 코트를 맡겼다.

 

아무튼 정리하자면, 매일 낮 12시 (공연이 있는 날)에는 위의 사이트로 들어가서 러쉬티켓을 구매하면 25불에 메트 오페라를 볼 수 있다. 

 

오페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보길! 

 

정말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는... 최고다.. 

 

아래에서 다른 공연들을 싸게 볼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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