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도 올렸지만, 내가 뉴욕을 사랑하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쇼핑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손 꼽히는것은 블랙프라이 데이인데 사실상 한국인이 블랙프라이 데이에 뉴욕이나 미국에 있기는 힘든실정.
그렇다면 왜그렇게 사람들은 뉴욕의 쇼핑을 좋아할까?
그 이유중 하나는 바로 "샘플 세일" 이다.
그렇다면 샘플세일은 무엇인가?
원래는 뉴욕의 수많은 디자이너 하우스가 만든 샘플들을 파는게 샘플세일의 유래가 되었는데, 지금은 브랜드들이 만든 샘플과 재고들을 유동 인구가 많지만 조금은 저렴한 장소를 빌려 저렴하게 털어버리는 것이 문화가 되었다. 그래서 샘플 세일만 진행하는 매장과 업체가 생겼다.
샘플세일은 뉴욕의 이곳 저곳에서 하기 때문에 장소와 브랜드 그리고 시간을 잘 알아 둬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샘플세일 장소는 260 5th Ave. 이다. 심지어 그 장소 떄문에 260 sample sale 이라는 브랜드가 생겼다.
이곳 맞은편 261 에도 샘플세일을 항상 같이 하니 잘 찾아보면 좋다.
어떻게 알아야 할까?
https://www.chicmi.com/new-york/
나는 주로 칙미닷컴을 이용한다. 이곳에 들어가서 sample sale을 누르고
online 까지 보면 너무 다양해서 직접 갈 수 있는 in-person 누르고 자신의 입맛에 맞게 누른다.
그러면 이런식으로 현재 혹은 본인이 원하는 날짜의 샘플세일 브랜드들이 보여진다.
브랜드들을 누르면
브랜드들을 누르면 장소와 시간, 그리고 설명이 되어있다. 주로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면 그들의 할인율과 가격까지 볼수 있으니 조금만 더 노력해서 찾아보자.
브랜드와 시간에 따라 웨이팅이 있을수도 있으니 본인의 운을 시험하는것도 좋은 방법!
또 의류 뿐만 아니라, 화장품, 생활용품, 전자용품도 샘플세일을 진행하니 정말 자신의 운을 시험해보자.
얼만큼의 할인?
기본적으로 리테일가의 50%부터 시작한다. 또 샘플세일이 진행이 되면서 추가적으로 세일을 한다.
그래서 첫날에 가서 정말 먼저 갖고 싶은것과 빨리 팔릴것 같은 물건은 먼저 사두고, 비인기 일것 같은것들은 시간이 된다면 다시 방문해 보길 바란다.
지난주 미란다커가 입고 나와 유명해진 Frame Jean 브랜드에서 청바지 두개와 진 아노락 한벌을 샀다.
우리나라에도 간혹 몇몇의 편집샵에 보이긴 하지만,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다.
이 세 벌의 가격은 898+세금 이었다.
마지막날 혹시 몰라 들려봤는데 내 사이즈의 마음에 드는게 존재 했어서, 구매할 수 있었다.
막 부자도 아닌 내가 898불의 가격을 지불할 능력이 안되는데 이것을 얼마에 구매했을까?
딱 99불로 구매하였다. 898불-> 99불 엄청난 가격 아닌가?
뉴욕여행을 하면서 좋은 물건을 싸게 사면 얼마나 기분좋은가?
칙미 닷컴으로 본인의 여행날짜에 일어나는 샘플세일을 확인하고 뉴욕 여행을 즐긴다면 큰 득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지도 모른다.
샘플 세일을 꿀팁 +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뉴욕 여행할때 완전 필요한 데이터 유심 - eSim 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
2022.10.24 - [해외여행] - 뉴욕 미국 e-sim 끝판왕 mint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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