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전선물1 셀인 일기 4단계 : 양해 선물 돌리기 좋은 이웃을 만난다는것도 참으로 감사한일 층마다 두채씩 묶여있는 지하1층 지상 4층의 빌라에 들어가는것이었다. 비록 원서동 빌라촌인지라, 엘리베이터도 없고 좌우 앞뒤 그 어느곳으로도 스카이차나 사다리차를 쓸수가 없었기에 소음도 소음이지만, 행여 통로를 이용하는 같은 주민분들께 피해가 될까봐 당연한 준비해야하는것들이지만, 공사 시작 이주전에 주민분들도 한번 만나뵐겸 부모님께서 직접 키우신 산딸기를 한팩씩 돌렸다. 부재중이던 두세대는 문에 걸어두고 작은 메모를 놓고 오기는 했지만, 빌라에 거주하고 계신분들의 첫 인상들은 너무 좋았고, 나도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가식의 웃음이 아닌 진심의 미소를 담아 인사드렸다. 그리고 정확하게 언제 이사를 들어오고, 언제 공사를 시작하는지는 알려드려야 할것 같아서 공사가 .. 2022.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