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1 셀프 인테리어 일기 ! 셀인을 시작하기 까지... 세상에는 정말 많은 집주인이 있다. 좋은 집주인, 못된 집주인, 상냥한 집주인, 이상한 집주인, 무관심인 집주인(개인적으로 무관심이 최고라 생각이 든다.) 등등 아주 많은 집주인이 있는데, 우리 두 형제에게 지난번의 집주인은 최악중 최악의 집주인을 만났다. 새벽 세시에 전화해서 괴롭히고 장문의 문자를 보내질 않나, 일부 공간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질 않나, 이만 저만 큰 스트레스가 아니었다. 그래도 집값이 집값인지라 2021년 연초에 재계약의 시점이 다가오면 임대차 3법의 꿈을 안고 2년 연장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1월부터 상냥하게 전화가 오더니 본인이 집에 들어와 살겠다며, 비워달라는것 아닌가? 청천병력 같은 소식이 우리를 강타했고, 우리는 설날이 지난 시점부터 집을.. 2022.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