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3651 숙대입구 한의원 안봤으면 괜찮을텐데… 차라리 몰랐으면 나았을텐데, 보고난 이상 내얼굴에 침뱉기여도 이건 확실히 하고 가야할것 같다. 숙대 앞에, 예전 한입소반 있던 자리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병원에 교통사고로 입원해 있는데, 어제 당직 간호사와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고, 서로의 오해라 나는 먼저 오해해서 죄송하다 이야길 했지만 간호사는 끝까지 사과하지 않았고, “제가 죄송하다고는 말씀 드릴수는 있어요” 라고 이야기 했다. 그냥 그것으로 나는 참았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오늘 저녁식사. 정말 형편 없어도 너무 형편 없는 식사 메뉴에 놀랐지만, 그래도 음식을 주셨으니 감사하게 먹었다. 식사를 한뒤 먹은 트레이를 가져다 놓으러 가니, 내가 먹은 메뉴와 다른 식사들이 다른방으로 전달이 되고 있었다. 주말은 주말 당직 간호사 혼자.. 2024.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