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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완벽제거 테라브레스 치약 비교 후기 많을때에는 하루에 쉬지 않고 9시간 내리 말하는 직업이라, 입 냄새가 아주 골치다. 관리 한다고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올라오는 입냄새로 내 자신에게도 치명타를 입힐때가 있었는데, 테라브레스 린스만 사용하던 내게 입냄새를 완벽히 막아줄 테라브레스 치약이 나타났다. 150g 이다. 뚜껑이 분리형이 아니라 오픈형이어서 한손으로 치약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하기 편하다. 사실 테라브레스 린스를 쓰고 있지만, 치약에 있어서 더 믿음이 갔던 이유는, 바로 테라브레스의 브랜드 스토리 때문이다. 자신의 딸의 입냄새가 너무 심해 충격을 받은후 만들기 시작했다는 입냄새 제거 제품들을만들었다는것이다. 다른 제품들처럼 강한 향으로 입안의 냄새를 없애는것이 아닌 악취를 내는 입안의 유해균들을 공격해서 악취를.. 2022. 2. 22.
셀인일기 6단계 : 벽지 제거 + 샷시 필름 시공 좋은 사람이 장땡 2021년 6월 5일 토요일 힘겨운 철거를 끝냈다. 철거만 했을뿐인데 온몸이 피로하기 시작했다. 철거가 끝나고 주말에는 쉬려고 했으나, 우리의 목표는 짧은 시공이었기에, 주말동안 소리 안내고 할 수 있는 공정을 찾아보니 필름작업이 있었다. 몇번을 이야기 했지만, 스카이와 사다리가 되지 않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다 보니. 샷시를 통으로 갈기에는 약간의 제약이 있었다. 샷시 필름 작업 전 체리몰딩의 샷시는 도저히 보고선 생활 할 자신이 없었기에 샷시를 갈지 않지만 가장 확실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 필름으로 대체 하기로 했다. 대충 위의 동영상을 보면, 거실의 통창을 제외하고서는 모든 체리 몰딩은 흰색으로 필름작업을 하기로 했다. 다행히 지인을 통해 필름업자를 소개받았는데, 너무.. 2022. 2. 20.
나를 되돌아 보게 되는 전시 “유성환 개인전” 트라아트 코로나가 시작되고 나서 코로나 블루가 나를 찾아왔을때 집에만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무턱대고 근처의 화실을 찾았다. 일주일에 적으면 한번 많으면 두번 화실에 나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이 내 나이또래였는데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도와드리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코로나가 심해지고, 본업이 바빠지고, 이사하면서 여러 이유로 화실에 나가는 일이 뜸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선생님을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항상 생각하고 살아오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개인전을 한다고해서 화실을 다닐때 같이 다니던 동생과 함께 시간 맞춰서 다녀왔다. 갤러리 타운이라고 불려도 이상하지 않을 동네에 살고 있는 나는 선생님의 전시를 보기위해 압구정까지 발걸음을 옮겼다.. 2022. 2. 16.
서대문/독립문 회식장소 강력추천 <고향촌> 코시국에 많은 사람들이 회식을 하지 못하고 있으나, 소규모 회식으로 깔끔하게 9시까지 하는 문화도 나름 정착되어가고 있는것 같다. 오늘 소개할 서대문의 고향촌은 정말 코시국만 끝나면 수많은 회사들이 회식을 할 장소이다. 뭐 지금은 대규모 회식은 불가하지만, 4인~6인이서 식사하고 회식하기에도 너무나도 좋은 곳이다.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엄청난 빛과 인테리어에 압도를 당한다. 분명 고깃집인데 연기도 없었고, 심한 고기 냄새도 없었다. 그냥 인테리어 보느라 눈알 굴리느라 정신이 없었다. 자개와 주광색 전구들과 그리고 동양화와 한국화, 크고 작은 샹들리에들이 이집에 대한 궁굼증을 증폭 시켰다. 예약을 하고 갔던터라 자리에 도착해보니 기본찬들이 차려져 있었다. 보통 기본찬들이 화려하면 맛이 없기 마련인데, 이곳.. 2022. 2. 14.
셀인 일기 5단계 : 철거. <철거팁> 일이 너무 잘 풀린다면... 의심해보자 셀프 인테리어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것중 하나가 바로 철거였다. 철거는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하는 첫 공정인데 그 첫 단추가 잘 안 채워질뻔 해서 멘탈이 무너질뻔 했으나, 정신을 다잡고 진행한 결과 조금은 불편했으나 어찌되었든 끝은 내었다. 철거업체... 하.. 할말이 너무 많다. 정말 모든 사람들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뭔가 그냥 공공연면서도..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인용하자면 철거하는 사람들이 가장 양아치라는... 말을 나름 공신력 있는 카페에서 밀어주는 업체를 사용하면서 깨닫게 되었다. '속는셈치고' 라는 말은 절대로 셀인을 하면서 가지면 안되는 생각이고, 그런 마음을 갖는 순간 자기 자신에게 너무나도 큰 짐을 주게 되어버린다. 우선 나에게 일차적인 잘못이 있다... 2022. 2. 10.
셀인 일기 4단계 : 양해 선물 돌리기 좋은 이웃을 만난다는것도 참으로 감사한일 층마다 두채씩 묶여있는 지하1층 지상 4층의 빌라에 들어가는것이었다. 비록 원서동 빌라촌인지라, 엘리베이터도 없고 좌우 앞뒤 그 어느곳으로도 스카이차나 사다리차를 쓸수가 없었기에 소음도 소음이지만, 행여 통로를 이용하는 같은 주민분들께 피해가 될까봐 당연한 준비해야하는것들이지만, 공사 시작 이주전에 주민분들도 한번 만나뵐겸 부모님께서 직접 키우신 산딸기를 한팩씩 돌렸다. 부재중이던 두세대는 문에 걸어두고 작은 메모를 놓고 오기는 했지만, 빌라에 거주하고 계신분들의 첫 인상들은 너무 좋았고, 나도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가식의 웃음이 아닌 진심의 미소를 담아 인사드렸다. 그리고 정확하게 언제 이사를 들어오고, 언제 공사를 시작하는지는 알려드려야 할것 같아서 공사가 .. 2022. 2. 9.